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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차병원 신생아 사망 은폐

by 욱이네2 2019. 4.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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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고 행복했던 주말이 지나가고 한주의 시작 4월15일 월요일이 시작되었습니다.

오늘 후니이슈에서 따끈따끈하게 준비한 이슈는 바로 분당 차병원 신생아 사망 사건 입니다.

2016년 제왕절개 수술로 태어난 신생아를 바닥에 떨어뜨려 두개골 골절등으로 

숨졌음에도 이를 병사로 처리해 3년간 은폐한 의혹을 받게 되었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에서는 제왕 절개 수술중 아이를 떨어뜨리는 사고가 발생했음에도 이를

부모에게 알리지 않고 병원쪽 과실을 숨기기 위해 사망진단서에 병사라고 

표시한 혐의로 소아청소년과 주치의 이씨와 산부인과 주치의 문씨에 대해  

지난 12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합니다.

7개월동안 수사를 하면서 20회가 넘는 전문가 감정을 받았으며

부검을 안했기 때문에 인과 관계를 명백히 밝히긴 힘들지만

낙상으로 인해 사망 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결론을 내렸습니다.

증거를 인멸 하고 허위 진단서를 발급한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 한다고 합니다.

경찰은 조직적으로 분당 차병원에서 은폐 했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수사를 진행해왔다고 합니다.

출산직후 소아 청소년과에서 찍은 아이의 뇌 초음파 사진에

두개골 골절 및 출혈 흔적이 있는데도 이를 부모에게

감추고 아이가 태어날때 부터 위독한 상태였다고 숨겼다고 합니다.

수술중 신생아를 떨어뜨린 사실 역시 산부인과 수술 이후

아이를 치료했던 소아청소년과 주치의와 전공의 간호사등

의료진 최소 5~6명은 알고 있었지만 3년동안 은폐 했다고 합니다.

또한 숨진 아이의 의료기록 일부를 현재 지워진 상태라고 합니다.

현재 차병원 입장에서는 의료 과실은 인정하지만 사망의 직접 원인은 아닐수 있다는 입장입니다.

당시 주치의는 넘어지는 사고가 사망의 직접 원인이 아니라고 보고 병사로 판단했다고 합니다.

고위험 신생아였고 호흡곤란과 혈액응고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사망했다고 본다고 하네요

또한 이 사실을 병원장에게 보고 하지 않고 부원장이 직접

은폐 했다는것을 확인하고 부원장 보직을 해임했다고 하네요

분당 차병원 신생아 사망 은폐 뉴스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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