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오십견이라 부르는 질환의 정식 용어는
동결견(Frozen Shoulder) 이라고 합니다.
다시 말씀 드리면 어깨가 굳는 증상을 이야기 하는데요
보통 40~60세 사이에 이 증상이 많이 나타나기 때문에
50대의 어깨라고 해서 오십견 이라고 알려져 있는 질환 입니다.
오십견은 크게 세단계로 나누어 질수 있는데요
각 단계를 얼음이 얼었다가 녹는 과정에 비유하면 이해가 쉬울것 같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오십견 증상 을 알아보도록 합시다.
1단계는 어깨가 굳어지는 단계라고 해서 Freezing Phase 어깨가 얼어가는 단계 입니다.
오십견 증상 1단계에서는 어깨도 점점 굳어 가지만 통증도 시간이 갈수록 점점 심해집니다.
특히 밤에 통증이 심하게 나타나는것이 특징인데요
오십견이 발생하고 나서 보통 짧게는 2개월,길게는 9개월 정도가 1단계라고 볼수 있습니다.
2단계는 Frozen Phase 으로써 어깨가 꽝꽝 얼어 버린 단계인데요
기간은 증상이 시작되고 나서 짧게는 4개월, 길게는 12개월 1년정도를 2단계로 볼수 있습니다.
오십견 증상 2단계의 특징은 1단계에 비해 통증이
현저히 줄어 들지만 어깨가 굳어서 움직이지 않는다는것 입니다.
3단계는 Thawing Phase 로써 어깨가 서서히 해동 되는 단계 입니다.
빠르면 5개월 길면 26개월까지 약 2년정도의 기간을 오십견 증상 3단계 라고 이야기 할수 있습니다.
3단계로 들어서면 통증도 점점 줄어들고 어깨의 움직임도 점점 좋아지는데요
말 그대로 굳었던 어깨 관절이 서서히 녹으면서 제자리로 찾아 가는 시기 입니다.
이렇게 오십견 증상 이 3단계로 나누어져 있는것 처럼
그 특징에 맞춰 운동법도 단계별로 달라져야 합니다.
1단계에서는 통증이 심해지지 않도록 스트레칭에 집중하면 됩니다.
2단계 부터는 보다 기능적인 스트레칭과 근력운동을
병행해야 부작용을 줄이면서 빠른 회복이 가능해집니다.
3단계는 기능적 근력운동에 더 집중해서 보다
빨리 정상적인 활동이 가능하도록 더욱 노력해야 합니다.
오십견 증상과 자가치료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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