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을 보고 휴지로 닦는데 피가 묻는다면 큰병이 아닐가 덜컥 겁부터 나게 되는데요
혹시 대장암 아냐 하지만 휴지에 빨간피가 비치는 가장 흔한 원인은 치질 입니다.
피가 비치는정도야 그냥 참고 살수 있지만 항문 밖으로
뭔가가 삐져 나오면 그땐 좀 고민이 됩니다.
흔히 치질은 피가 흐른다는 뜻으로 치핵이라고 부르는데요
정맥총에 피가 몰려서 생기는 일종의 정맥류 입니다.
치핵에는 내치핵과 외치핵이 있는데 내치핵은 항문관 위쪽에
있는 정맥총이 문제를 일으킨 경우 이며 외치핵은 아래쪽 정맥총으로 돌출된 경우 입니다.
현재로써는 왜 이런 일이 생기는지 원인이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많은 의사들이 섬유질을 충분히 섭취하지 않거나
화장실에 오래 앉아 있어서 변을 보기 위해 배에다
힘을 많이 주었을때 등의 치핵의 원인이라고 합니다.
그럼 치질 증상을 4기로 나누어 알아보도록 합시다.
1기 그냥 피만 비치는것
2기 변을 볼때 뭔가가 나오는것 같은데 저절로 들어갑니다.
3기 변을 볼때 나왔던게 저절로 들어가지 않아 손으로 넣어줘야 합니다.
4기 그 무언가를 손으로 넣어도 들어가지 않습니다.
치질 증상 초기에는 배변시에만 쿠션이 나오지만 나중에는 재채기나
기침을 할때도 나오며 심지어 일어설때도 나오게 되는데요
이런 증상을 참아가며 사는것보다 초기에 전문병원을 찾는게 좋습니다.
요즘은 항문외과라는 간판 대신 항사랑,항세상 등 세련된 이름을
붙이는 추세이기 때문에 그 병원에 가는걸 추천해드립니다.
치질 증상 의 경우 보통 45~65세에서 가장 흔하며
50세 이상에서는 적어도 50%가 이 병을 앓게 된다고 합니다.
치질 증상을 완화 하기 위해서는 좌욕과 쾌겔운동 그리고
식이섬유가 많은 음식을 먹는게 좋다고 하는데요
치질 증상 이 꼭 수술만 하는게 아닌 비수술적 치료법으로써 섬유질을
많이 섭취하고 배변시 지나치게 힘을 주지 않는 습관을 가지시는게 좋은데요
보통 치질 증상 1~2기에는 자연적 치료방법을 추천하며
3기 이상에는 수술이 가장 효과적인 치료법이라고 하는데요
수술에 가장 큰 문제가 수술후 2~4주까지 통증이 심해서
직장에 복귀하기가 어려울정도 라고 하는데요
이로 인해 치질 증상이 발생하신다면 자가 치료 방법과 생활습관을 바꾸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치질 증상 과 자가치료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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