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쉽 엔터테인먼트 엑스원 정리

엠넷 예능프로그램인 프로듀스x101 이 스타쉽 엔터테인먼트

등 특정 기획사 연습생들에게 특혜를 줬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15일 11시 5분에 방영된 MBC 프로그램 PD수첩의 영향 때문이기도 한데요

CJ와 가짜 오디션이 라는 주제로 오디션 프로그램을 둘러싼

의혹을 조명하고 기업의 구조적 문제점을 짚으며 CJ 를 겨냥 하였습니다.

한 제보자의 경우 스타쉽 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습생들의

분량을 챙겨주며 밀어줬고 연습생들 사이에서는 스타쉽 듀스

라는 말이 나올정도 라고 주장하였습니다.

또한 스타쉽 엔터테인먼트 연습생들이 사전에 경연곡을 먼저

알고 있었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습니다.

Mnet 프로듀스 시리즈는 2016년 첫 선을 보였고

아이오아이,워너원,아이즈원 등을 배출한 오디션 프로그램 인데요

PD수첩 측은 프로듀스X101 종영 직후 참가자들의

득표차에 일정한 패턴이 반복된다는 의혹이 제기 되었습니다.

이로써 경찰은 CJ ENM과 소속사들에 대한 압수 수색을

진행 하였으며 전 시리즈로 확대돼 국정감사에도 언급되었습니다.

스타쉽 엔터테인먼트 도 압수 수색 대상이며 2008년에

설립된 회사로 음반 및 음원발매,연예인 매니지먼트 등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으며 소속 연예인은 60여명으로

그룹 씨스타,보이프렌드,몬스타엑스,우주소녀등을 데뷔시켰으며

김지원,송승헌,유연석,이고아수,이동욱,이미연,임수정,조윤희등 배우들이 소속되어 있습니다.

프로듀스X101 에 해당되는 아이돌이 바로 엑스원 분들 인데요

본격적으로 수사가 진행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 지켜봐야 할것 같습니다.

스타쉽 엔터테인먼트 엑스원 정리 영상 (PD수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