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석희 폭행코치 조재범

안녕하세요? 후니이슈에서 오늘 다룰 이슈는 바로 심석희씨 관련된 소식 입니다.

갤럭시아SM 소속사에 소속되어 있으며 1997년1월30일생 175CM 쇼트트랙 선수 인데요

한국 여자 쇼트트랙 간판인 심석희 선수를 3년여간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

조재범 전 국가대표 코치에 대해 검찰이 8세때 부터 피해자를 길들인

그루밍 성폭력의 전형이라고 적시했습니다.

검찰은 30일 수원지법 형사 15부 송승용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아동 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사건의 

두번째 공판 준비기일에서 공소장을 통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30여차례 걸쳐 추행한 내용과 더불어 위계를 이용해 

성폭력을 거부하는 심선수를 협박했다는 내용도 담겨 있습니다.

초등학교 1학년때 부터 지도와 감독을 명분 삼아 교우관계를 통제하고

경기력 향상을 명분 삼아 폭행을 일삼았다며 이에 피해자는

피고인에 복종해 이의를 제기하는게 사실상 불가능했다고 밝혔습니다.

피곤인은 간음을 거부하는 피해자에게 그럼 앞으로 공정하게 해보자며

대표팀 선발과정에서 불이익을 줄것처럼 협박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반면 조재범 코치는 성폭행과 관련한 혐의 사실을 모두 부인하였으며

훈련기간중에 만난것은 사실이지만 단둘이 라커룸에 머물거나

신체접촉을 한 사실이 없다며 범행이 이뤄졌다고 공소장에 적힌

날짜중에 훈련이 없어 피고인과 피해자가 마주치지도 않은날도 있다고 주장하였습니다.

다음 공판 준비기일은 10월12일이며 심석희 선수가 고등학교 2학년이던

2014년 8월부터 2017년 12월까지 태릉 진천 선수촌과 한체대 빙상장등

7곳에서 30차례 걸쳐 성폭행하거나 강제로 추행한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

심석희 폭행코치 조재범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