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팡 열혈팬 투신사건 정리

안녕하세요? 후니이슈에서 8월23일 금요일에도

어김없이 이슈로 돌아왔습니다.

오늘 준비한 이슈는 양팡 열혈팬 투신사건 인데요

아프리카 BJ이자 200만명이 넘는 유튜버로 활동중인 분입니다.

1997년 1월3일 부산광역시에서 태어났으며

158CM 43KG 본명 양은지 씨 라고 합니다.

이번 사건의 경우 약 3000만원 상당의 별풍선을 선물한

열혈팬 A(45) 씨는 양팡이 약속을 지키지 않아 천호대교로 갈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A씨는 열혈팬은 소원권이라는것을 받게 되는데요

이를 사용해 양팡에게 식사를 제안했으나 거절 당했다며

금전적 피해보다 약속 이행을 하지 않았다는 배신감과 상실감이 크다라고 설명하였습니다.

A씨는 119가 나를 고주하려 한다 끝까지 직진하겠다 라는 문자 메시지를 남겼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양팡 없는 얀속들이었다 환불하라 엄마

누나 미안해 라는 문구가 적힌 사진을 보내고 연락이 두절 되었습니다

양팡 측은 A씨의 주장에 대해 식사 소원권에 대해

들은적도 없고 들어줄 이유도 없다 라고 밝혔는데요

다행히 실제로 한강에 뛰어 들었으나 현장에 출동한 구조대에 발견돼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몸에 별다른 이상이 없어 퇴원한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양팡은 22일 아프리카TV 방송을 통해 그분이 생명에

지장이 없으셔서 정말 다행이다 라며 저뿐만 아니라 제 가족

모두 온종일 벌벌 떨면서 제발 무사하라고 빌었습니다. 

그분이 살아 계신것이 다행이라고 생각한다며 심경을 밝혔습니다.

이후 그분한테서 그렇게 높은데서 떨여졌는데 지금 살아있따

걱정하지 말라고 카톡이 왔다며 몸은 괜찮은건가 해서 전화를

드렸는데 전화를 안받으시더라 그래서 카톡을 남겨놓은 상태다 라고 덧붙였습니다.

또한 소원권에 경우 개인의 사리 사욕에 쓸수 없으며

개인적으로는 절대 안만날것이다 방송을 켜고 만나는것만

인정된다 라고 숱하게 말해왔었따고 밝혔습니다.

별풍선을 쏘시는분들에게 한가지 드리고 싶은말이

있는데 본인의 삶을 포기하면서 까지 저에게 후원은

안해주셨으면 좋겠다 라고 말했습니다.

저에게는 그 자체가 부담이라고 털어났습니다.

앞으로도 저는 일대일로 팬분들과 만날 의사가 없음을

강조하였으며 극단적인 선택을 한 이유에 정말로 경제적 어려움이

포함돼 있다고 한다면 별풍선을 환불해 드리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