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낭소리 할머니 별세

안녕하세요? 후니이슈에서 6월20일 목요일에 준비한 이슈는 슬픈소식을 알려드릴까 합니다.

영화 워낭소리 에 출연하였던 이삼순(81) 할머니가 지난 18일 별세 하였습니다.

또 다른 주인공인 최원균 할아버지는 2013년 먼저 세상을 떠났는데요

할머니의 경우 오는 21일 경북 봉화군 상운면 하눌리 

워낭소리 공원 최원균 할아버지 무덤 옆에 묻힌다고 합니다.

고인의 빈소는 봉화읍 봉화해성병원 장례식장 303호 마련됐다고 합니다.

봉화 한 시골마을에서 평범하게 지내던 부부는 2009년 1월

다큐멘터리 워낭소리로 세상에 알려졌으며 영화는 상운면

하눌리를 배경으로 오랜 세월을 함께한 노인과 

늙은 소의 외로운삶을 조명해 관객 296만명을 모았습니다.

누렁소의 경우 평균 15년정도 밖에 살지 못하나 할머니의

따뜻한 보살로 핌으로 40년이라는 긴 세월을 살고 2011년 워낭소리 공원에 묻혔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빌며 오늘의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워낭소리 예고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