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대학교 파산 폐교위기

안녕하세요? 후니이슈에서 목요일에도 인사를 드리네요

오늘은 어떠한 핫이슈가 있을지 기대가 되지 않으신가요?

서울에서 명문대로 알려진 명지대학교 파산을 신청하면서

폐교위기를 맞게 되었따는 소식 입니다.

학교 법인인 명지 학원이 4억여원의 빚을 갚지 못해

채권자로 부터 파산 신청을 당하게 되었는데요

다섯개 교육시설을 운영중인 명지학원의 파산될 경우

학생 2만6000여명 교직원 2600여명이 피해가 우려 된다고 합니다.

교육계와 법조계에서는 10년째 빚을 갚지 않아 지난해 12월21일

파산 신청서를 서울회생법원에 제출했다고 하네요

명지학원의 사기 분양 의혹 관련 소송에서 최종 승소했지만

분양대금 4억여원을 돌려 받지 못했다고 합니다.

2004년 경기도 용인시 명지대 캠퍼스내에 지어진 실버타운에 골프장을 지어

평생 무료로 이용할수 있게 하겠다는 내용의 광고를 했습니다.

336 가구가 주택을 분양 받았지만 결국 골프장을 건설하지 못했고

김씨를 비롯한 33명의 분양 피해자는 2009년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 하였습니다.

이들은 2013년 최종 승소해 192억원의 배상 판결을 받았다고 하네요

그러나 명지학원측이 배상을 미루자 김씨 가 대표로 파산 신청을 하였다고 하네요

교육부 허가 없이는 경매 압류등이 불가능 하도록 한 사립학교법을

빌미로 일부로 돈을 갚지 않고 있다고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장관의 허가 없이는 부동산을 처분할수 없어 현금화가 어렵다

수익 사업을 통해 빚을 갚겠다 라는 입장입니다.

지난해 2월 기준으로 자산 1690억보다 부채 2025억원이 더 많은 자본 잠식 상태라고 하네요

서울회생법원은 지난 3월까지 세차례 심문을 마쳤고 선고 절차만 남겨둔 상태라고 하네요

학생과 교직원의 피해를 우려해 김씨와 명지학원 간의 조정을 검토하고 있다고 합니다.

만약에 명지대학교 파산 할 경우 명지대,명지전문대,초중고교 등 5개 학교의

폐교가 예상됨에 따라 파산선고에 신중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앞으로 명지대학교 파산이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잘 해결 됬으면 하는 바램 입니다.